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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인생 역전 하는 법 (로또 종류 알아보기) 모두가 로또에 당첨되면 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재테크는 또 어떻게 하고 하는 행복한 고민들을 해봤을 것이다. 캐나다에도 당연히 로또가 있는데 돌아다니다 보면 편의점, 주유소, 또는 Walmart나 Shoppers 같은 마트에 현재 Lotto 당첨금액이 싯가로 표기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금액이 생각보다 상당한데 밀리언(million) 기준이니 10이라 쓰여있으면 10m (100억 원)이라는 소리다. 그것도 제일 적은 날이 10이고 당첨자가 안 나오면서 점점 금액이 늘어나면 20, 30... 70까지 늘어나는 날도 있다. 700억이라니 꿈의 숫자가 아닌가 모두가 2 Bed 아파트가 어떻니 3 Bed 가격이 어떻니 모기지가 또 어떻니 하며 있는 돈 없는 돈 쥐어짜가며 계산기를 뚜드리지만 제일 낮은 10.. 2024. 3. 17.
캐나다에서 기름 넣고 에어 캐나다 마일리지 벌기 북미에서 제일 비싼 밴쿠버에서는 매번 기름을 주유할 때 피눈물을 흘리지만 그나마 한 줌의 위로가 되어주는 방법이 있다. 바로 주유를 하고 나서 포인트를 벌고 그 포인트를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로 전화하는 이벤트가 있다는 건데 지금부터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보자. Journie앱 가입하고 Aeroplan 넘버 링크하기 먼저 사전 준비물은 Aeroplan 넘버가 필요하다. 그리고 앱 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Journie앱을 다운로드한다. Journie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메인페이지에서 Aeroplan 넘버와 링크하는 창이 보이는데 이렇게 링크까지 마치고 나면 준비는 완료된다. 주유소 가기 이 이벤트는 Chevron에서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Chevron으로만 가야 한다.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는 코.. 2024. 3. 15.
캐나다에서 주식투자하기 1. 증권사 앱 소개 - Wealthsimple Wealthsimple (이하 웰스심플)은 앱하나로 주식, 크립토, 로보 어드바이저 투자, 저축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파짓 한 금액은 어카운트끼리 서로 이동이 가능해서 저축계좌에 있던 돈을 주식계좌로 이동시킬 수 있고 또 그 돈을 다시 크립토 계좌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나중에 따로 소개를 하겠지만 SimpleTax라는 세금보고 서비스도 캐나다에서 시행하고 있다. 같은 웰스심플 계정으로 들어가 신고를 하면 편리하게도 그동안 투자관련해서 세무보고를 해야할 자료들을 알아서 불러와 넣어주는데 가격도 무료라 캐나다 텍스 리턴 시즌이 되면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 있다. 앱의 장단점을 따져보면 장점 1. 무료 수수료 웰스심플은 캐나다 주식이나 ETF를 거래할 때 수수료가 무료이다. 다른 은행들 수수료가 건당 .. 2024. 3. 11.
라인 오브 크레딧 (Line of Credit)이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살다 보면 한 번씩은 꼭 들어보는 금융상품 이름이 있다. 바로 Line of Credit 줄여서 LOC인데 쉽게 말하면 신용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대출이다. Line of Credit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신용을 근거로 제공되는 무담보 (Unsecured Line)이고Home Equity Line of Credit (HELOC) 담보 저당이 잡힌 'Secured Line'이 있다. 일상적으로 쓰는 Unsecured Line 같은 경우 오퍼 조건은 개인인 경우 2년 차 이상의 직업 경력과 일정 이상의 크레딧 히스토리가 있다면 오퍼가 오는데 보통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통장과 신용카드를 만들어 쓰다보면 은행에서 오퍼 가능한 메일을 보내준다. 본인의 신용상태에 따라서 제공 한도.. 2024. 3. 10.
캐나다의 혜택 좋은 크레딧 카드 추천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발트 직장인이 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생기고 자연스레 투자와 지출관리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자산을 불리는 방법은 수입을 키우는 방법도 있지만 반대로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줄여서 절약도 하고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고정지출은 현금이 아닌 조금이나마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쓰기로 했다. 신용카드를 쓸 때에는 카드 별로 혜택이 천차만별이고 또 같은 카드라도 나의 소비패턴과 어떠냐에 따라 궁합이 잘 맞을수도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자기 소비패턴을 잘 분석해 보고 거기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나의 월 소비패턴은 다음과 같았다. 월 결제 800~1000 사이 지출의 절반정도가 식비와 외식 기름값으로 매달 지출 $300 ~ 350 그외 유튜브 프리.. 2024. 3. 8.
한국 F4 비자 및 거소증 발급 관련 TMI 그간 거소증 관련 정보들을 얻기 위해 여기 저기 발로 뛰어 얻은 잡지식들을 공유한다. 1. 거소번호가 나오기전 출국은 금물 거소증 발급 절차는 거소번호가 먼저 나오고 거소증 실물카드가 그뒤에 프린트되어서 나오는데 거소번호가 나오기전에 한국을 떠나버리면 신청해둔 거소증 절차가 전부 리셋된다. 거소번호가 나온다면 실물카드 수령전에도 출국이 가능하다. 다만 은행업무는 사진이 붙어있는 증을 요구하기에 거소증을 수령하고 업무를 봐야한다. 2. 국적상실후 바로 거소증을 신청하는 경우는 국작상실 신고후 접수증을 내면된다 국적상실신고후 기본증명서에 국적상실이 표기 되기까지 짧으면 3개월 길면 반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이기간안에 거소증 혹은 F4 비자를 신청하려고 준비중이라면 국적상실 신고 접수증으로 대신이 가능하다... 2024. 3. 5.
캐나다 시민권자의 한국 거소증 발급받기 - 4. 거소증 신청 그후 거소증을 받은 다음날 숙원이었던 한국은행계좌 개설과 본인인증이 가능한 핸드폰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둘 다 만드는 조건은 갖춰졌지만 문제가 있었다. 핸드폰을 만들려면 폰 요금을 낼 계좌번호나 카드가 필요하다. 그래서 집 근처의 우리은행을 먼저 들렀는데 은행에서는 또 계좌 개설 시에 핸드폰 번호를 요구한다. (??) 당시 갖고 있던 핸드폰 번호는 공항에서 입국할 때 신청해 받았던 30일짜리 선불폰이어서 본인인증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고 후에 이게 문제가 될까 싶어 지금 쓴 번호는 본인인증이 안 되는 선불폰이라고 귀띔해 드렸는데 은행직원분도 뭔가 불안함을 느끼셨는지 열심히 하시고 있던 계좌 개설 작업을 한큐에 다 날리시곤 그럼 폰을 새로 만들어서 오라고 했다. 그렇게 시원하게 빠꾸를 먹고 그냥 엄마 카드를 .. 2024. 3. 4.
캐나다 시민권자의 한국 거소증 발급받기 - 3. 거소증 신청 거소증 신청 시 챙겨간 서류들 1. F4 사증발급확인서 2. Hi Korea 방문예약 접수증 3. 컬러 사진 (3.5 x 4.5) 한 장 4. 여권 원본 및 사본 1장 5. 시민권 증서 원본 및 사본 1장 6. 거주 숙소 제공 확인서 7. 숙소 제공자의 신분증 사본 8. 등기부등본 9. 기본증명서 (상세) 10. 거소신고서 (신청서) 11. 한글병기 신청서 12. 외국인 직업 및 연간 소득금액 신고서 13. 국내단순노무직종 비취업 서약서 14. 현금 3만 원 주소지가 엄마 명의로 되어있는 집이라 나 같은 경우는 엄마의 신분증 사본과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준비했다. 등기부등본은 동사무소가 아닌 인터넷 등기소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하거나 동사무소 앞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뽑을 수 있다. 등기부등본 출력할 때 .. 2024. 3. 3.
캐나다 시민권자의 한국 거소증 발급받기 - 2. 출입국 사무소 예약 영사관에서 F4 비자를 신청하고 사증발급확인서를 받았다면 다음은 출입국 사무소를 예약해야 한다. 먼저 https://www.hikorea.go.kr/를 방문한다. 사이트의 방문예약을 클릭하고 진행한다. 회원이면 로그인을 하면되고 아니어도 비회원으로 진행가능하다. 예약 전 신원확인을 하는 창이 나오는데 신분증, 여권, 사증번호로 인증하는 방법이 있다. 신분증과 여권은 한국 입국 후 예약이 가능하니 사증번호 신원인증을 선택하고 사증발급확인서에 있는 사증번호 (VC0000000000)을 입력하여 들어간다. 거소증을 신청할 때는 담당 기관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단순히 편리한 위치의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본인의 주소지 관할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 주소지가 .. 2024. 3. 3.
캐나다 시민권자의 한국 거소증 발급받기 - 1. F4 비자 발급 거소증을 발급받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해외에서 F4 비자를 발급받은 후 한국에서 거소증을 신청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한국에서 F4 비자와 거소증을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다. 해외에서 영사관을 통해 F4 비자를 발급받고 나서 한국에서 거소증을 발급받는 경우, 2년의 유효기간이 주어진다. 반면, 한국에서 F4 비자와 거소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는 3년의 유효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연장 시에는 둘 다 3년의 유효기간이 주어진다. F4 비자를 미리 준비하는 경우, 행정사를 통한 출입국 사무소 예약이 어려워지므로, 행정사를 통해 거소증을 신청하려면 F4 비자와 거소증 모두 한국에서 신청해야 한다. 나는 한국에 머무는 기간이 짧아 거소증 발급 절차를 단축시키고 싶었고, 해외에서 ..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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