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기름 넣고 에어 캐나다 마일리지 벌기

북미에서 제일 비싼 밴쿠버에서는 매번 기름을 주유할 때 피눈물을 흘리지만 그나마 한 줌의 위로가 되어주는 방법이 있다. 

 

바로 주유를 하고 나서 포인트를 벌고 그 포인트를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로 전화하는 이벤트가 있다는 건데 지금부터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보자.

 

Journie앱 가입하고 Aeroplan 넘버 링크하기

먼저 사전 준비물은 Aeroplan 넘버가 필요하다. 

 

그리고 앱 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Journie앱을 다운로드한다.

 

Journie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메인페이지에서 Aeroplan 넘버와 링크하는 창이 보이는데 이렇게 링크까지 마치고 나면 준비는 완료된다.

 

주유소 가기

이 이벤트는 Chevron에서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Chevron으로만 가야 한다.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는 코스트코이지만 나는 아멕스 코발트를 발급받은 뒤에는 카드를 적극 활용하려고 다른 주유소를 가는데 그중에서 Port Moody에 있는 Chevron 주유소가 유독 싸게 나와서 이벤트 전부터 그곳을 이용 중이었다.

 

Chevron 주유소에 가면 가장 처음에 보이는 화면이 

 

 

이 화면인데 가장 위에 보이는 Enter Journie 10-digi #을 클릭한다.

 

 

그러면 이런 창으로 이동하는데 앱에 가입했던 전화번호를 넣는다. 

 

 

그럼 바로 결제창으로 이동하면 되고 결제를 하고 주유를 하면 된다. 

 

 

주유가 끝나고 앱에서 이런 알림이 왔으면 성공이다. 

 

 

앱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이렇게 포인트가 적립된 걸 볼 수가 있고 이렇게 300 포인트를 모으면 Aeroplan 항공 마일리지로 변환을 해준다. 

 

포인트는 리터에 비례해서 적립이 되고 만약 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카드로 결제를 한다면 효과는 배가 된다. 

 

어차피 차를 이용하는 이상 주유비는 고정지출인데 기왕 돈 쓸 거 포인트라도 빨아먹을 수 있을 만큼 빨아먹는 게 덜 억울하지 않을까

 

Journie앱에서 JR-MinSikS48D를 코드로 등록하면 다음 주유에서 리터당 2센트를 할인 받을수 있다. 

 

https://journie.ca/en-CA/journi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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